발표기술

[발표기술]

ㅇ 다음과 같은 순서로 발표준비

ㅇ 발표성공 = 자료(내용) x 전달기교(skill) x 발표자의 청중흡인력(personality): 어느 하나가 감소하면 전체가 비례하여 감소(덧셈이 아니다)

1. 발표 준비

- 청중분석: 청중의 구성(대상), 명수, 남여구성비, 청중의 관심도, 청중의 자세

- 발표목적 파악: 동기부여/설득(영업미팅, MT, 교육), 정보제공(학술대회, 세미나, 강연), 피평가형(경진대회, 취업), 의례형(정기회의 자료), 엔터테인먼트형(수련회 등), 의사결정형(연구과제, 제품/투자 설명회, 학과/대학 설명회), 복합형

- 청중에 초점: 본인이 좋아하는 내용으로(아는 것을 모두) 준비하지 말고 청중에게 필요한 내용(관심을 끄는 것)으로 구성

- 장소와 시설 파악: 음향시설, 조명, 장소의 크기, 레이저포인터

- 발표시간 대비 발표자료 페이지수 대략 산정

- 준비일정 수립 및 일정에 맞게 충실히 준비

- 자신의 한계 파악

2. 스토리 라인 설계

- 무엇을 넣고 무엇을 뺄 것인가?: 내용구성, 깊이, 분량

- 내용의 순서: 핵심메시지 → 소결론 → 내용설명

- 논리적 빈틈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?

- 서론: 청중의 관심과 흥미유발, 자연스럽게 주제도입, 이후 좋은 분위기 조성, 내용의 적절한 예고; 기법=관심끌기(깜짝쇼, 긴장유발, 시각자료 소개, 경험담), 청중과 호흡(여러가지 형식의 질문), 인용(명언, 속담, 고사성어, 유머)

- 내용구성: 도입부 > 본론 > 결론, 전체구조 구상

- 주관적이며 민감한 주장은 절대금물:

편향된 시각(개인의 신조), 정치, 종교, 인종, 남성여성 상대적 우월, 특정질병, 비난(타인, 특정국가, 역사, 직장동료, 특정회사/단체)

3. 발표자료 작성

- 한 페이지에는 한 가지만 강조

- 시각화: 표 → 그래프, 문장 → 그림

- 각 페이지에 10% 정도 여백 유지

- 복잡한 내용을 단계적으로 발표자료 설명하도록 구성

-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는냐에 따라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.

- 효과적 표현법: 맥심화, 과장, 약화, 아이러니, 반복

- 설득기법: 공신력/증거 활용, 선심기법, 양보기법, 침투기법, 동일화, 권위활용, 공포감 조성

주의집중 > 결론(요점)부터 제시 > 사례/예화로 입증 > 마무리(결론, 요약, 내용반복 강조)는 감정을 싫어서(감정에 호소)

- 디자인: 일관성 유지, 한 페이지에 2색을 기본으로 필요시에만 3색 사용

- 개조식으로 간단히 작성: 글자가 너무 많으면 청중이 집증하기 힘들다.

- 글자로만 모두 구성하지 말고 그림, 소리, 영상, 다이내믹 텍스트(애니메이션) 등 시각화 자료를 추가

- 중요한 내용이 누락되지 않도록 한다.

4. 발표연습(리허설)

4.1 필요성

- 연습목적: 자신감(준비에서 오는 심리적 편안함), 문제점 파악(특히 자료상의), 시간내 발표가능 확인, 예상질문 도출 → 발표기술 마스터

- 방법: 혼자 거울 앞, 혼자 녹음/녹화, 동료 앞에서

- 수회 발표연습 후에 발표

- 청중의 질문에 미리 대비

4.2 발표기술

- 발표기술의 중요성

초기 3분 안에 발표자에 대한 평가가 내려짐.

발표능력 = 기능(skill) + 성격(personality)

- 발표기술의 3요소:

바디랭귀지: 눈맞추기, 공간이용, 이동, 제스처, 표정

목소리: 높이, 크기, 속도, 명확성

말하는 스타일: 청중들과의 연결, 명확함(간결함), 구사하는 단어의 다양성, 유머감각, 열정, 강도

- 발표 스타일:

자신의 스타일(태도) 분석: 필요시 변경/변화 도모, 장점을 유지하고 단점을 보완

4.2 바디랭귀지:

- 신체 자세와 제스처 효과: 발표자의 제스처가 신뢰와 믿음을 만든다.

- 유명인사, 우수 발표자로부터 배운다.

- 연습한다: 비디오 촬영, 청중으로부터의 피드백

- 얼굴표정

밝게 웃는 표정 유지

적절한 얼굴표정: 메시지 강조, 열정 표현, 신뢰성 전달

- 자세: 안정된 자세. 청중을 향해 이야기. 청중과 마주보는 자세를 취한다.

- 시선처리:

청중의 눈을 본다(잠깐의 침묵)

- 이동: 적절하게 위치를 이동한다.

- 제스처: 자연스럽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

4.4 말과 말투

- 정확하게: 발음부정확(해결책=연습), 혀짧은 소리(연습), 웅얼(입을 크게 벌리면 해결), 너무 빠르게(완급조절)

- 자신감/설득력 있는 말투: 설득력 = 상대방에게 공감하게 하는 능력

- 충분한 성량: 맨 뒷사람을 의식하면서 시작. 목소리 크기 유지. 대부분 목소리가 작다.

4.5 설명기술

긴장과 이완 배합: 사람의 집중시간은 20분이 한계, 유머를 적절히 삽입하여 적당한 간격으로 긴장과 이완 배합

자료전환 속도: 청중 이해도(긴시간 필요)와 지루함(짧은 시간 필요)의 균형

장황한 설명 금지 → 간결하게 설명하라.

속도조절: 빠르게(중요하지 않은 부분, 억눌리지 않은 감정표출부, 이야기의 정점에서), 늦게(중요점 강조시, 다짐하는 곳, 엄숙한 사실, 억눌린 감정, 의혹을 자아내기 쉬운 사항, 사람의 이름, 지명; 내용 확실히 전달, 감정삽입, 억양조절, 청중반응 파악, 호흡조절)

간격

발표내용 숙지: 중요한 개념, 숫자는 반드시 암기(슬라이드 보지 않고 청중을 보고 강조하여 설명)

말하는 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분이 크게 결정: 말을 잘하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이 연습과 단련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선천적 능력이 말하는 능력을 결정. 청중 앞에서 말하는 것이 불편하고 자연스럽지 않은 사람은 자연스럽고 편안할 때까지 부단히 연습

큰 틀로부터 시작하여 세부 내용 설명

- 질문 대응

질문 청취 > 질문반복 > 질문 전체공유 > 질문사항 답변 > 관련사항(근거, 출처) 언급

4.3 리허설 점검리스트

5. 발표

- 발표연습후 발표하면 보다 편안하고 자신감이 생긴다.

- 연습한 것과 다른 상황이 생길 수 있다: 항상 실제 리허설 때보다 약간 시간이 더 걸린다(30% 정도)

- 설득력, 청중흡입력: 발표자의 열정, 발표내용, 모습(이미지), 말투 등이 잘 조화되어 감동(공감)을 주는 상황

- 경직, 긴장을 피하고 자연스럽게 청중과 같이 호흡하면서(일체가 된 느낌으로) 발표

- 발표시 웃는 인상의 즐거운 얼굴(표정)을 한다.

- 발표의 성공은 자료의 우수성보다는 발표기술이 최종적으로 결정

- 중간 중간 제스처와 유머, 여유를 섞는다.

- 기계사용: 입과 마이크로폰의 적절한 간격, 레이저 포인터, 슬라이드 리모컨

- 움직임: 한 곳에 서서 해야 할 경우, 약간씩 움직여도 되는 경우

- 시간관리 철저: 시간 내 발표를 못해서 결론을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

- 청중 주의 집중도 관찰: 성인은 시간당 4회 주의집중도 점검 필요

6. 발표 후 자아분석

- 발표 후 자신의 발표를 되돌아 보고 잘 준비한 점,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을 정리

-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향후 집중노력

- 프로급 발표기술은 많은 양의 연습, 경험, 시행착오를 통해 습득됨.

[학생 발표 개선이 필요한 사례]

1. 발표자료

- 자료 작성형식 미준수(예: 본론만 작성) → 제목/일자/성명 페이지, 목차, 서론, 본론, 결론(요약)

- 문장식으로 장확하게 작성→ 개조식으로 간단하게 작성해야 함.

2. 발표연습

- 발표연습 하지 않고 발표하는 사례 다수

- 영문자료, 전공자료의 경우 공부를 충분히 하지 않고 발표

3. 발표

- 내용을 파악하지 않고 설명자료를 읽는 경우도 있음.

- 시선을 청중 70%, 슬라이드 30%에 안배하지 않음(예: 시선의 95%를 슬라이드에다 둠) → 내용을 마스터하고 발표연습을 많이 하면 주로 청중을 보고 발표할 수 있다.

- 발표시간 미준수 → 예행연습을 통해 시간 내 발표가능 확인

- 레이저 포인터를 사용하지 않음 → 적절히 사용하여 청중의 집중 유도